뉴스 > 무비
최우식, 영화 '물괴' 캐스팅..김명민-걸스데이 혜리 만난다
기사입력 : 2017.04.05 오전 10:15
사진 : 최우식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최우식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최우식이 영화 '물괴'에 전격 합류한다.

'물괴'는 조선 중종 22년, 듣도 보도 못했던 흉악한 짐승이 나타나 나라를 어지럽히고 왕의 안위까지 위협하자 왕의 부름을 받은 '윤겸'이 물괴의 실체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물괴의 정체를 밝히려는 옛 내금위장 '윤겸' 역에는 배우 김명민이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최우식은 윤겸과 함께 물괴를 쫓는 '허 선전관'으로 분해, 극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우식, 김명민 외에도 이경영, 박희순, 박성웅, 김인권, 이혜리(걸스데이) 등이 합류하는 영화 '물괴'는 오는 4월 10일(월) 크랭크인 한다.

한편, 최우식은 제36회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을 수상하며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지난해는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부산행'으로 큰 주목을 받았으며 올해는 '옥자' '궁합' '그대 이름은 장미' 등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그의 활약은 스크린을 넘어선 안방극장에서도 두드러진다. 오는 5월 방영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와 JTBC 드라마 '더 패키지'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계획이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Copyright 더스타 & Chosun.com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한국영화 , 물괴 , 최우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