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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훈정 감독 신작 '마녀' 여주인공 김다미, 심은경-하연수와 한솥밥[공식]
기사입력 : 2018.05.23 오후 2:10
사진 : 영화 '마녀'의 신인배우 김다미 / 매니지먼트AND 제공

사진 : 영화 '마녀'의 신인배우 김다미 / 매니지먼트AND 제공


‘신세계’, ‘대호’ 등을 연출한 박훈정 감독의 신작 ‘마녀’(영화사 금월 제작)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배우 김다미가 심은경 하연수와 한 식구가 된다.

김다미는 액션이 주를 이루는 <마녀> 타이틀롤을 뽑는 공개 오디션에서 신인답지 않은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1000: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이야기의 중심이 되는 고등학생 ‘자윤’ 역에 발탁된 신예 배우. 영화계 안팎에서는 매력적인 비주얼과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벌써부터 제 2의 ‘김태리’로 주목 받는 등 새로운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

김다미와 전속계약을 맺은 매니지먼트AND(대표 권오현)측은 “김다미는 영화 ’마녀’의 타이트롤 캐스팅을 통해 굉장한 기회와 그에 못지 않는 큰 부담을 가지게 된 신인 배우로 일약의 시작점에서 우리와 파트너가 되었다. 매니지먼트AND는 확장성과 잠재력이 상당한 신인 김다미 배우의 파트너로서 좋은 방향성을 가지고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 이라고 전했다.

현재 매니지먼트 AND에는 배우 심은경, 하연수, 동하, 박진주 등이 소속돼 있다.

한편 영화 <마녀>는 시설에서 수많은 이들이 죽은 의문의 사고, 그날 밤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액션영화. 조민수, 박희순, 최우식 등이 출연했다. 오는 6월 개봉예정.


글 더스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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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한국영화 , 마녀 , 박훈정 , 김다미